-
북한의 경제|본사 동서문제 연구소·삼성문화 재단 공동 주관 세미나
「북한 경제의 분석 평가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」가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. 중앙일보·동서문제 연구소와 삼성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계획경제·재정·광
-
정부부처·국영업체 불용액 감사
감사원은 6일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 및 투자기관에 대한 72년도 예산집행상황을 확인하고 연말을 기한 타성적인 예산의 낭비를 억제하기 위해 불용액 감사에 착수했다. 연말
-
인천 도크 부실공사|수면 좁아 5만t급 선박 회전 못해
◇농림위【광주】감사1반(반정 한병기) 은 16일 전남 농협 도지부와 수협 도지부를 감사, 자금의 운영 실태와 해태 자금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따졌다. 천명기 의원 (신민) 은 농협
-
집행초반서 궤도수정 3차 경제 5개년 계획
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(72∼76년)은 연차별실행계획인 총 자원예산에 의해 부분적인 수정이 가해질 예정이다. 경제기획원은 13일 3차5개년 계획기간 중 농업부문에 대한 투자비율
-
3차 5개년 계획 투자규모 확대
정부는 새마을사업과 관련한 농업투자를 늘리기 위해 일본으로부터 약 7억「달러」, 세 은으로부터 2억「달러」, 미 AID로부터 1억「달러」등 도합 10억「달러」를 3차5개년 계획기간
-
한국은 「실리」 일본은 「명분」|각료회담 결산
5, 6일 이틀동안의 한·일 각료회담은 「새로운 차원의 협력」을 내걸고 공식·비공식회의를 통해 막후적 타결을 지은 인상을 풍겼는데 그 결산을 보면-. 박정희 대통령, 김종필 총리,
-
국회 답변에 비친 정부의 경제 시책 방향|물가·경기 대책…단상 단하의 공방
6개월만에 열린 이번 임시 국회에서 경제 전반에 걸친 질의 응답 내용은 불황에 허덕이는 기업가 및 일반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. 장기적이고 심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직 종합
-
국회 상위 경제정책 질문·답변 요지
▲고흥문 의원 (신민) 질문=△올해 상반기 조세수입 결함액은 2백 33억 원이며 작년도 조세결함 77억, 조기징수 3백억 원을 합치면 6백억 원에 달하며 하반기 결함 예상액 4백
-
(1)세수와 재정
경제정책의 혼미는 불황과 방관풍조를 더욱 부채질 하고있다. 지난 5월부터 예고된「종합경제시책」은 아직도 공전상태를 거듭하고 있다. 경제의 전환기적 진통 속에 민간기업들도「종합시책」
-
정부의 국영기업 출자 부진
세수부진으로 인한 예산집행의 저조는 국영기업에 대한 정부의 출자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. 정부는 72년도에 산은 등 18개 정부기업에 대해 총2백39억8천5백만 원을 출자할 계획
-
암중모색 거듭하는 경기·적자 재정 대책
국제수지의 압력과 국내경제의 침체라는 내외압력에 정부는 정책의 방향감각을 잃고 침체된 경기와 재정적자 대책에 대해 암중모색을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다. 당장 72년 예산을 계획대로
-
(44)법과 사회주의|대표집필 김철수
근래에 일어난 몇 가지 사건에 대한 판결을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? 하나는 광주단지 사건과 KAL「빌딩」이 사건의 책임자에 대한 실형선고이고 다른 하나는 대연각「호텔」사
-
추예, 6월 국회제출 미정
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은 23일하오 올해 추경예산안 편성을 6월 국회에 꼭 낼 것인지는 미정이라고 밝혀 당초 6월 국회에 내기로 했던 방침이 9월 정기국회로 연기될 가능성을 비쳤다.
-
정부미 판매 부진
정부미 판매가 극히 부진, 추경 재원·하곡 예매 자금·재원 조달 등 판매 대전 활용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 같다. 지난 5일부터 서울·부산·대구·인천 등 4대 도시에 방출되고 있는
-
연내 외자 10억불 도입계획
정부는 올해 안으로 약10억5백만 불의 외자도입을 확정하기 위해 재원별 및 차관선별 배분을 끝내고 적극적인 대외교섭을 벌일 계획이다. 8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금년도 총 자원예산
-
여신·경비지출 사전감사
정부는 국영업체 감사기능강화 계획에 따라 각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일정액이상의 여신 및 경비지출을 감사가 사전 감사하여 의견을 첨부케 하고 비위사실이 적발됐을 때는 은행장에게 시정을
-
일 예산 11조4천억원
【동경12일UPI동양】일본정부는 12일 각의에서 전후 최대규모이며 대전년비 19.6%증가인 방위비 8천20억원(26억 달러)을 포함한 1972 일본 회계 년도 예산안 11조4천7백
-
무허가 판잣집
서울시의 올해 무허가판잣집 칠거대책은 광주단지주민난동사건으로 사실상 벽에 부닥치고 말았다. 중심지대 판잣집집단으로 이름난 청계천변의 무허가 판잣짐이 마장동까지는 철거되었지만 답십리
-
단기차관 격증 추궁
국회 경과위는 15일 경제기획원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외자도입 정책의 난맥상, 물문 대책, 예산의 팽창과 경직성을 중점적으로 추궁했다. 신민당의 정헌주 의원은 『외자 도입법에 규제
-
장기와 전망되는 「불황」|전문가들의 국내·외 여건 진단
불황의 여파가 점점 깊고 넓게 번져가고 있다. 뿐만 아니라 단기간 안에 불황에서 탈피, 경기가 회복될 확실한 조짐도 없다. 관계 전문가들은 지금의 침체 상태가 예상보다 장기화하여
-
농협, 개발업회엔 소홀
【대구】▲농림위(2반)=농협 경북지부와 수협지부등의 감사에서 농어촌소득증대사업의 부진등을 중점으로 캤다. 홍병철(공화)유제연(신민)의원등은 『농어촌 소득증대 사업의 50%가 부진상
-
외원안 전면폐기
【워싱턴29일AP동화】미 상원은 29일 밤 연간 29억 「달러」의 1972, 1973 두 회계연도 외원 수권법안을 41대27로 부결시켜 20여 년 간 지속해온 미국의 외원계획을 종
-
고시 전 조성택지 구제-답변
국회는 28일 각 상임위별로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예비심사를 벌였다. 재무·상공·보사·내무 등 4개 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는 이날 정부측의 제안 설명과 심사보
-
내국세징수 강행 않기로|"세수결함 2백억 세출서 절감"
정부는 당면한 불황타개를 위해 앞으로 연말까지 내국세징수를 강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에 따라 예상되는 내국세수결함 2백 억원은 세출절감으로 메울 것을 검토중이다. 예산절감작업은 경상